구딸, 자연의 향 담은 ‘레 조르 구딸’ 홈 캔들 컬렉션 출시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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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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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이 새로운 홈 캔들 컬렉션 ‘레 조르 구딸’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으로 총 5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의 보틀 디자인을 채택해 프랑스 감성을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프랑스 장인의 섬세한 기술로 제작된 금속 라벨 장식이 돋보이며 컬렉션 전반에 걸쳐 구딸 하우스의 40년 역사가 담긴 전문 조향사의 손길이 느껴진다.
베스트셀러인 ‘윈 포레 도르’는 차갑고 깨끗한 겨울 숲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와 우디 향의 조화가 특징이며 ‘엉 에어 드 아드리앙’은 토스카나 휴양지에서의 신선함과 평온함을 전달하는 시트러스 향이다.
‘윈느 메종 드 깜빠뉴’는 프랑스 남부 시골 정원의 따뜻함을 장미와 블랙 커런트 향으로 담아냈다.
새롭게 추가된 향으로는 ‘앰버 에 볼립떼’가 있으며, 이 제품은 사막의 고요함과 관능미를 담은 샌달우드 향을 선보인다.
또한 ‘부아 서더’는 모닥불에 타오르는 나무 연기의 스모키한 우드 향을 구현했다. 구딸의 새로운 홈 캔들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과 아모레몰, 네이버 구딸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딸은 오는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이 매장은 파리 생제르망 거리의 부티크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픈 기념으로 ‘엉 마뗑 도하주 EDP’ 향수를 한정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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