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간편한 조리의 ‘짜슐랭 용기면’ 출시
진한 짜장 맛을 그대로 담아낸 신제품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30 19:31
의견
1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짜슐랭 용기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설계다.
2022년 4월 출시된 짜슐랭은 진한 짜장 풍미와 독특한 조리법으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천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수하고 진한 짜장 맛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며,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은 기존 봉지면의 진한 짜장 맛과 쫄깃한 면발을 그대로 구현하였다. 양파와 파기름 유성 스프로 풍미를 한층 더 강화했으며 용기 제품으로 더욱 간편한 조리와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복작복작 조리법이 용기면에도 적용되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새로운 조리법은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된 물선까지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4분간 조리한 후 물을 버리지 않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으면 된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두 개의 물선이 표시되어 있어,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법과 물을 버리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30일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카카오쇼핑에 선 출시되며, 10월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짜슐랭의 인기가 지속되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용기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