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의 핵심 분야를 포함한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원, 동물복지, 나눔 확산 등 여러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자원봉사단 ‘동아펫트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산책·목욕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반려동물 복지 참여가 확대되는 가운데 동아제약의 실질적 지원 활동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983년부터 후원을 이어온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124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아제약은 여성 문학의 저변 확대와 유망 여성 문인의 발굴을 위해 40년 넘게 문화적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문화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매년 동대문구 본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40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동아제약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시민들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메리투게더’ 역시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아제약은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2020년 이후 정기 연주회 개최를 꾸준히 후원하며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한강공원 개방형 음악회에서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