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코가 간질거리거나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급격히 증가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기 쉽고 이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신신제약이 비염과 코감기 증상을 한 번에 완화할 수 있는 4계절 상비약 ‘알레노즈캡슐’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신제약이 출시한 ‘알레노즈캡슐’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감기, 부비동염(축농증) 등 다양한 비염 증상을 폭넓게 완화할 수 있는 복합 치료제다.
환절기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질환의 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알레노즈캡슐’에는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mequitazine)을 비롯해 ▲콧물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항염 및 항알러지 작용을 하는 글리시리진산, ▲코막힘 개선에 효과적인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진정 작용으로 인한 졸음을 줄여주는 무수카페인 등 5가지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조합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코막힘·콧물·재채기 등의 증상은 물론 일반 감기에서 나타나는 비염성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무수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흔히 나타나는 졸음 부작용의 부담을 줄였으며 업무나 학업 중에도 복용이 가능한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어, 코감기와 알레르기 증상을 동시에 겪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상비약이 될 전망이다.
정경재 브랜드 매니저는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에는 코막힘이나 콧물 증상이 비염인지 감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알레노즈캡슐은 이러한 증상 구분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양쪽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신제약은 앞으로도 계절 변화와 환경 요인에 따른 호흡기 질환 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민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