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美지엄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선공개 /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선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3층에 마련된 스타벅스 부스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번 공간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진행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앞두고 고객들이 음료와 푸드, 굿즈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월리를 찾아라’와 협업한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전시돼,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이번 시즌 한정 음료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말차의 진한 풍미를 담은 ‘코코 말차’ ▲뱅쇼 콘셉트로 개발된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 ▲스타벅스 코리아 단독으로 론칭된 ‘별빛 블렌드’ 원두로 추출한 아이스 커피 중 한 잔을 선택해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디저트 신제품도 공개됐다. ‘월리 베어리스타 마카롱’과 미국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로 꼽히는 ‘케이크 팝’이 이번 행사에서 먼저 선보여졌다.
‘월리를 찾아라’ 협업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굿즈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월리 캐릭터와 스타벅스의 감성을 결합한 머그, 텀블러, 액세서리 등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크리스마스 소품도 부스에 진열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벅스는 단순 전시와 시음을 넘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美지엄 선공개 행사는 단순한 시즌 프로모션을 넘어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문화를 미리 체험하는 장을 제공하고, 브랜드와 고객 간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