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더현대 서울서 ‘떠먹는 아박’ 팝업 진행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인 ‘떠먹는 아박 팝업’을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투썸의 대표 시그니처 케이크 ‘아박(아이스박스)’과 트렌드 성지로 불리는 더현대 서울이 만나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팬덤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처음 선보인 투썸의 ‘아박’은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아 올린 미국식 홈메이드 스타일의 디저트다.

‘떠먹는 케이크’ 열풍을 일으킨 대표 메뉴로 자리잡으며, 특히 20대 고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떠먹는 로투스 아박’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연간 약 600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 중 ‘떠먹는 말차 아박’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 개 판매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디저트 판매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의 확장을 시도한다. 국내 인기 그래픽 디자이너 차인철과 협업해 개발한 캐릭터 ‘아박몬’을 앞세워, 아박을 ‘스푼을 휘두르는 달콤한 전사’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시그니처 3종은▲아박몬(떠먹는 아박) ▲말박몬(떠먹는 말차 아박) ▲베박몬(떠먹는 베리 아박) 이며 스페셜 한정 3종은 ▲마멜몬(마쉬멜로우 아박) ▲피넛몬(피넛버터 아박) ▲민초몬(민트초코 아박)이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떠먹는 말차 아박’ 홀케이크 버전이 최초 공개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팝업 기간 동안 방문객은 케이크와 함께 제공되는 ‘아박몬 케이크 픽’과 ‘아박 전용 스푼’을 통해 투썸만의 ‘떠먹는 케이크’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여 고객에게 ▲투썸 로고가 각인된 24K 금수저(5돈) ▲아박 홀케이크 ▲떠먹는 아박+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시그니처 디저트인 아박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팝업스토어를 통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투썸 디저트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떠먹는 아박 팝업’은 단순한 디저트 판매가 아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문화적 이벤트로서, 투썸의 대표 디저트가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