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말차 아박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자사의 시그니처 디저트 라인업인 ‘떠먹는 아박’ 시리즈에 말차 콘셉트를 접목한 신제품 ‘떠먹는 말차 아박’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말차 열풍에 맞춰 기획된 제품으로 투썸의 ‘TWOSOME MATCHA(투썸 말차)’ 플랫폼 확장의 일환으로 선보였다.

‘떠먹는 아박’은 투썸플레이스가 개발한 스푼형 피스 케이크 제품으로, 묵직한 식감과 독특한 형태 덕분에 큰 인기를 끌어온 대표 디저트다.

특히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떠먹는 로투스 아박’ 등 다양한 시리즈 확장을 통해 지난해만 약 6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 인구 약 10명 중 1명이 맛봤을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은 수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떠먹는 말차 아박’은 기존 아박 시리즈의 꾸덕한 질감에 진한 말차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을 베이스로 다크 초코 쿠키 크런치와 말차 가나슈를 층층이 레이어링해 달콤쌉싸름한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마스카포네의 부드러움과 말차의 쌉싸름함, 초콜릿의 깊은 단맛이 입안 가득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디저트는 1인용 피스 케이크 형태부터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팩 구성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되어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냉장 보관 후 바로 떠먹을 수 있어 여름철 간편한 디저트로도 안성맞춤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떠먹는 말차 아박’ 출시를 통해 음료 카테고리를 넘어 디저트 영역까지 말차 콘셉트를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투썸 말차’ 음료 3종에 이어 디저트 라인까지 ‘말차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며 트렌디한 이미지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말차는 최근 감각적인 식재료로 재조명되며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산되고 있다”며 “떠먹는 말차 아박은 투썸의 시그니처 디저트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한 전략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말차 신드롬’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떠먹는 말차 아박’은 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 및 운영 상황에 따라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