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un&Run Health Camp 포스터 / 대한비만학회

대한비만학회는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제31회 Fun&Run 건강캠프’를 다음달 5일부터 2주간 개최한다.

이번 건강캠프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준비위원장 홍용희)와 대한당뇨병연합이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김예지·이주영 의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국내 대표적인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라는 이름처럼, 이번 31회 캠프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흥미롭게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면·식사·신체활동 등 건강의 핵심 요소를 게임처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다음달 5일 열리는 ‘건강체중 인식’ 주제의 건강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이후 참가 아동들은 약 2주간 가상공간에서 ‘잠·밥·동’을 주제로 구성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자신의 활동량을 점검하고, 팀별 미션과 멘토링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아동들은 건강한 수면 습관, 균형 잡힌 식사법, 그리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면서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받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미션과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 지식이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 적용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대한비만학회 부회장)는 “Fun&Run 건강캠프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가상현실 기반의 멘토링과 게임형 미션을 통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와 건강 수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이며, 모집 인원은 약 20~25명 내외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신청은 오는 25일 까지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캠프 운영 사무국(02-6941-0888)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Fun&Run 건강캠프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에 앞장서온 대표 캠페인으로 매년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과 웨어러블 기기를 적극 활용해 더 넓은 참여와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