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18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아제약은 바자회 수익금뿐만 아니라 후원사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까지 더해 총 1억 379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 생활비,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운영,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도움이 절실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는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특히 동대문구 지역 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직원 등 약 4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구매하고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사랑나눔바자회’는 2009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수익금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이제 동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소중한 수익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번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축제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