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후원,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 성료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지난 11일 서울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무료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양측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의 글로버링 야외극장에서 협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서울에서 그 인연을 이어가며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일 청년 연주자들의 교류와 화합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대중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곡들로 꾸며졌다.
인기 가수 데이식스의 대표곡을 비롯해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 OST,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 등을 메들리 형식으로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찾은 시민들은 잔잔한 강바람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의 선율에 감동을 받았고, 연주가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관람객 중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해 음악이 주는 공감의 힘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동아제약은 이번 음악회를 포함해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예술 접근성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메세나협회, 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협약을 통해 메리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 비용 지원은 물론, 동아제약의 대표 제품인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도 함께 지원하여 문화 향유와 건강 증진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제약은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장소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곳에 감동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과 메리 오케스트라의 지속적인 협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매개로 한 공공 나눔 활동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