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맛 젤리, 글로벌 게임 ‘원신’과 이색 콜라보 /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자사의 인기 제품인 박카스맛 젤리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픈월드 RPG 게임 ‘원신’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치얼업(CHEER UP)’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게임·간식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는 타우린과 비타민 B군 3종이 함유된 박카스맛 젤리에 원신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담은 특별 패키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오리지널맛 5종과 신맛 5종 등 총 10종의 패키지로 출시되며 각 패키지 안에는 원신 캐릭터 중 30종 중 랜덤 1종의 ‘원신씰’이 동봉된다.
씰 뒷면에는 원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딤코드가 삽입돼 있어, 소비자들은 젤리를 즐기며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콜라보 제품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또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오는 16일부터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콜라보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원신 캐릭터와 박카스 브랜드의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결합한 ▲캔배지 세트 ▲쉐이커 키링 세트 ▲장패드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 등 총 4종의 한정판 굿즈가 출시되며 모두 오는 16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원신’과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박카스맛 젤리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박카스맛 젤리의 정체성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색 마케팅의 일환으로, 게임 팬들과 간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젤리를 통한 에너지 충전과 함께 게임 속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