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2024년 홀리데이 시즌 진행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광고상’ 옥외(OOH)·SP(Sales Promotion)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199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커뮤니케이션 전략,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 대표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의 계절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캠페인으로 OOH/SP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동’ 시기에 맞춰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입동을 비롯해 소설, 동지 등 겨울을 대표하는 절기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러한 절기 마케팅 전략이 소비자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업계 광고의 틀을 벗어나 감각적인 연출과 차별화된 비주얼을 강조한 점이 주목을 끌었다.
영화적인 화면 구성과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이러한 독창적인 접근 방식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비자들은 ‘투썸 연말 광고는 하나의 장르가 됐다’, ‘광고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작품’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성공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2월 창사 이래 홀케이크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스초생 라인업(스초생, 화이트 스초생 포함)’의 12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며,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겨울=투썸플레이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썸플레이스는 감성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지속하며 더욱 혁신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