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2025 한림 한마음 워크숍’ 개최 /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5 한림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을 비롯한 약 13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승대 행정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현황 등이 발표되었으며 병원이 갖춰야 할 혁신적인 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과 개편 ▲병상 구조 최적화 ▲중증질환 환자 유치 확대 ▲의료진 역량 강화 ▲인재 양성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을 목표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최상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이 제시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중요한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의료 지원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병원 조성 ▲의료취약계층 지원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며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체계를 정비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