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제너럴메디슨 사업부는 지난 7일 이베니티® 출시 5주년 기념 “본 빌딩 비긴즈(Bone Building Begins)”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암젠코리아

암젠코리아는 국내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을 위한 1차 치료제인 '이베니티®(성분명: 로모소주맙)'의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캠페인 '본 빌딩 비긴즈(Bone Building Begins)'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다공증 골절 위험 감소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이베니티®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 유일한 이중작용 골형성 촉진제로, 최근 24개월 이내 골절을 경험했거나 골밀도 수치(T-score)가 -3.0 미만인 골절 초고위험군(Very-High-Fracture-Risk Group)을 위한 1차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다공증 및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 골절은 재발 위험이 높아 빠른 치료 개입이 필수적이며, 이베니티®는 신속한 골절 위험 감소 및 골밀도 증가 효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베니티®는 FRAME, ARCH, STRUCTURE 등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12개월 투여만으로 척추, 고관절, 대퇴경부 등 주요 부위의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고 골밀도와 골강도를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 내분비학회(ACE), 대한골대사학회 등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베니티®를 골절 초고위험군을 위한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골절 초고위험군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베니티®가 골다공증 치료의 1차 표준 치료제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이베니티®의 임상적 효과와 연구 데이터를 반영한 대형 블록 쌓기 게임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치료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골절 예방 및 뼈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상윤 제너럴메디슨 사업부 총괄 전무는 "이베니티®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 효과를 제공하며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이베니티®의 임상적 혜택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프롤리아®와 함께 골다공증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여정을 지원하여 안전한 초고령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클론항체 치료제로 2019년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번 5주년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암젠코리아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골다공증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