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고단백 제로슈거 요거트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낙농강국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한 프리미엄 요거트로 한 컵(400g)당 2000억 마리의 유산균이 포함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는 국산 원유 94%를 함유하고 있으며, 설탕, 안정제, 향료, 색소, 감미료, 크림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요거트 본연의 꾸덕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유당을 완전히 제거하는 락토프리(Lactose-free) 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8g의 단백질을 함유해 성인 기준 단백질 1일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충족할 수 있으며 면역 기능 강화에 필요한 아연과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도 포함돼 있어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며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호상 발효유로 제품군을 확장해 유제품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덴마크 하이’를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하이(Hej!)는 액상 발효유와 호상 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발효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는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발효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