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의 ‘IMCAS 2025’ 전시 부스에서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5’(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 2025)에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IMCAS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분야의 의료진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다.

올해 행사에는 136개국에서 약 1만 8700명의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370개 업체가 부스 전시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IMCAS 2025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며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대표 장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 ▲로터스III(LOTUS III)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옵텍의 엔디야그(Nd:YAG) 기반 피코초 레이저로 피부미용과 안티에이징에 최적화된 ‘피코윤곽술(Pico-contouring)’ 기능을 제공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헬리오스785는 785nm 파장의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와 1064nm, 532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색소질환 치료 및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로터스III는 국내 최초로 2940nm 어븀야그(Er:YAG) 레이저를 적용한 장비로, 정밀한 절제 시술과 빠른 피부 재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IMCAS 2025 개막 전날, 레이저옵텍은 ‘파트너스 미팅’을 개최하며 전 세계 협력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진 대표이사는 “IMCAS 2025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레이저옵텍의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었다”며 “파트너스 미팅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첨단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