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가 대표 제품 ‘립 슬리핑 마스크(Lip Sleeping Mask)’에 신규 향 5종을 추가하며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는 동안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입술 전용 관리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2초마다 한 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이 제품은 미국 세포라와 아마존 등 글로벌 뷰티 플랫폼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올리브영의 ‘MD PICK’에 선정되고 무신사 립 카테고리 1위를 수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기존에 베리, 자몽, 애플라임, 민트초코 4가지 향으로 판매되던 립 슬리핑 마스크는 이번에 바닐라, 망고, 거미베어, 스윗캔디, 피치아이스티 5가지 신규 향을 추가하며 총 9가지 향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신규 향은 지난해 8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SK Telecom CS T1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정판 제품으로 처음 선보였다.
당시 한정판을 사용해본 소비자들로부터 정식 출시 요청이 잇따르며, 라네즈는 이를 제품 라인업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립 슬리핑 마스크 5종은 13일부터 아모레몰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입술 케어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향 추가는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결정으로 더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향 출시로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글로벌 및 국내 뷰티 시장에서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