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열심히 만들었지만 실패한 요리 경험’을 공모하는 ‘망한 요리 인증 대회’ 이벤트를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 샘표

샘표가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망한 요리 인증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리에 실패한 경험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안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요리 솜씨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의 ‘요리해요’ 게시판에 요리에 실패한 사진과 후기를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첨부하면 된다.

실수로 물이나 불 조절을 실패한 요리, 맛은 괜찮지만 모양이 망가진 요리 등 다양한 실패담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샘표 우리맛 연구원이 직접 요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참가자는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요리를 다시 시도해 사진을 올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에 열렸던 ‘흥한요리 망한요리 페스티벌’의 열기와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요리 솜씨를 뽐내는 대신, 실패한 요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로 요리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샘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중화 요리소스 ‘차오차이’와 다양한 요리 소스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에서는 ‘요리 똥손 테스트’도 운영하여 자신의 요리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샘표 관계자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요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아보며 더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요리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요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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