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상비약으로 '뮤코펙트' 제안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23 15:56 의견 0
사노피가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상비약으로 기침,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코펙트’를 제안했다. / 사노피 한국법인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와 더불어 활동량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가정에서 쉽게 구비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 기침과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코펙트'를 제안했다.

가을철 선선한 날씨와 함께 대면 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잦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는 치명률이 낮고 증상이 경미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침, 가래, 몸살 등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가 치료를 선택하고 있다. 따라서 필요한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노피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가정에서 기침과 가래 같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 '뮤코펙트'를 추천하고 있다.

'뮤코펙트'는 암브록솔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해거담제로, 가래를 묽게 하여 기관지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복용 후 15일 이내에 가래 점도를 80%까지 낮출 수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이다.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침과 가래로 시작되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폐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노피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상비약을 준비해 두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뮤코펙트'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시에도 효과적으로 기침 및 가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노피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정 내에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대비책으로 '뮤코펙트' 같은 일반의약품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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