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석 대표 / 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은 문희석 대표가 이달 말부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2월 20일 밝혔다.

문희석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다케다제약을 이끌며 ▲스페셜티 케어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혁신 치료제 도입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제약업계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문희석 대표는 2019년부터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로 취임하면서 본사의 글로벌 전략에 부합하는 스페셜티 케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제줄라(Zejula) ▲리브텐시티(Livtencity) ▲오비주르(Obizur) 등 다수의 혁신적 치료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애디노베이트(Adynovate) ▲알룬브릭(Alunbrig) 등의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특히 항암제, 희귀질환, 위장관질환 등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국내 환자들의 혁신적 치료제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다.

이러한 전략적 사업 전환은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에서 스페셜티 케어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표는“한국다케다제약을 이끌며 새로운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보람 있었다”며 “향후에도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하여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희석 대표는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도 앞장섰다.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포용적 기업 문화 조성 등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한국다케다제약은 8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로 인증받았다.

문 대표는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한국다케다제약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KJPA)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제약사 간 협력 증진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토대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문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기업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석 대표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약 35년 동안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제약업계에 헌신해 왔다.

특히 샤이어 파마 코리아(Shire Pharma Korea)의 초대 대표로서 항암제, 희귀질환, 위장관질환 등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다케다제약에서도 스페셜티 케어 중심의 혁신적 사업 구조 전환을 이뤄냈다.

문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을 이끌며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다케다제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장신흥사업부 마헨더 나야크 선임부사장은 “한국다케다제약은 문희석 대표의 케어링 리더십(Caring Leadership)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혁신을 실현해왔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문희석 대표의 새로운 여정에서도 변함없는 성공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문 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페셜티 케어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혁신 치료제 도입 ▲수평적 조직문화 유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문 대표의 비전을 계승하며 국내 제약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문희석 대표의 퇴임 이후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떤 새로운 리더십 아래 더 큰 도약을 이뤄갈지 그리고 국내 스페셜티 케어 시장에서 어떤 혁신을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