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비,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기요시’ 2750개 매장에 입점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24 16:30 의견 0
일본 마츠모토 기요시 매장 입구 전경 / 네오팜

더마비가 일본의 대표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기요시’에 성공적으로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네오팜은 지난 21일 더마비의 베스트셀러 바디로션 및 바디오일 등 총 6종이 마츠모토 기요시 275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츠모토 기요시는 1932년 설립되어 현재 3409개 점포를 운영 중인 일본 최대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현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더마비의 스테디셀러인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400ml)과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400ml)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중요한 진출 사례다.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촉촉한 생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어 최대 100시간 동안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제품으로 더마비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다.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식약처에서 가려움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더마비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257ml), ▲바디오일(200ml),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크림(200ml), ▲세라엠디 리페어 오일(200ml) 등을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더마비는 이번 바디 보습 제품군 입점을 통해 일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일본 주요 지상파 방송과 온라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발 세정제인 ‘데오프레쉬 풋 샴푸’를 마츠모토 기요시 LAB에 성공적으로 입점시키기도 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마비의 고품질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마비의 우수한 보습력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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