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심포지엄 연자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지난 5일 ‘RESE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RESET은 ‘Radiesse’s Established Science/Evidence/Technique’의 약자로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제제인 레디어스(Radiesse)의 과학적 작용 기전과 다양한 임상 사례, 실제 시술 기법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국내 의료진이 참석해 레디어스의 임상적 활용 경험과 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갤러리아피부과의원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 ▲BIO 성형외과의원 유혜미 원장 ▲헤브피부과의원 신지연 원장이 연자로 나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발표했다.

서지명 원장은 첫 발표에서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CaHA가 인체 내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의 하나로 미세하고 균일한 구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 내 섬유아세포와 직접 접촉하는 생물학적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전은 조직 재생과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여,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자체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디어스의 생체적합성과 임상 효과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유혜미 원장은 ‘맞춤형 레디어스 시술 전략’을 발표하며 얼굴과 손등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한 실제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유 원장은 “환자의 피부 상태와 필요에 따라 희석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레디어스는 다양한 점성 조절이 가능해 광범위한 부위 시술부터 볼륨 개선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디컬 에스테틱 수요가 세분화되고 있는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 레디어스는 환자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한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신지연 원장은 ‘인사이드 아웃 전략을 활용한 혁신적 시술 접근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피부가 단일층이 아닌 복합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각 층에 맞는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인사이드 아웃’ 전략은 피부의 깊은 층부터 시술을 시작해 표면까지 단계적으로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 원장은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멀츠의 다층 포트폴리오 즉 울쎄라피프라임™(Ultherapy PRIME®), 벨로테로(BELOTERO®), 제오민(XEOMIN®),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 등의 다양한 시술 제품을 함께 활용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통합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수연 대표는 “이번 RESET 심포지엄은 단순한 제품 설명회를 넘어 레디어스의 과학적 기반과 환자 맞춤형 시술 전략, 그리고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교류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멀츠는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디어스는 2004년 유럽 CE 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0편 이상의 논문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CaHA 기반 주사제이다.

현재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 조직 재생 및 볼륨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