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 Global PS 25주년 기념 심포지엄 포스터 /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2025 LSK Global PS 창립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개발의 미래를 열다(Opening the Future of Clinical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 LSK Global PS가 쌓아온 CRO 리더십과 협력의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 임상시험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LSK Global PS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제약·바이오 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최신 기술과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 ‘임상시험과 규제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이영작 대표의 환영사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가 ‘비만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지침’을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가 ‘21세기 임상시험 참여자 보호 이슈’를 ▲미국 텍사스대 안철우 교수가 ‘실사용 데이터(RWD)를 활용한 희귀질환 임상시험 설계 및 분석’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 ‘맞춤형 임상시험 디자인’에서는 ▲LSK Global PS CSD 책임자이자 CMO인 나현희 전무가 ‘종양학 분야 임상 개발의 최신 전략’을 ▲한미약품 임상시험 CR 부서 이문희 상무가 ‘적응형 설계를 통한 임상시험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오후 세션은 미래 임상시험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와 데이터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세 번째 세션 ‘AI·데이터 기반 임상 전략: 기술이 바꾸는 신약개발’에서는 ▲LSK Global PS ARS 본부 이혜주 박사가 ‘AI/ML 적용 강화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서타라(Certara) 퉁 주(Tong Zhu) 부사장이 ‘FDA 승인을 위한 최적 임상 설계 및 중개 개발 전략’을 다룬다.
네 번째 세션 ‘데이터 기반 약물 감시의 진화’에서는 ▲오라클 헬스 고성훈 부장이 ‘AI·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한 약물감시 시그널 탐지 전략’을 ▲유한양행 김소희 이사가 ‘대조군 활용 임상시험의 규제적 활용(렉라자 사례)’을, ▲LSK Global PS 김선우 상무가 ‘머신러닝 기반 약물 부작용 실마리 분석’을 소개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 ‘글로벌 과제 운영과 혁신적 임상 설계 사례’에서는 ▲LSK Global PS 황세희 전무가 ‘MRCT 과제 운영 경험’을 ▲길시연 박사가 ‘MRCT 지역별 표본 크기 결정 Shiny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가 ‘과학 기반 임상 개발 구축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임상시험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LSK 공동 부스(DM & Revvity Signals & P&D solution)를 비롯해 Clario, 4G Clinical 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AI 및 데이터 기반 임상 전략 ▲통합 데이터 관리 및 시각화 분석 ▲엔드포인트 관리 ▲유연한 임상시험 운영 등 최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작 대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리 임상시험의 현실과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AI 기반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혁신, 글로벌 의료시장 인사이트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SK Global PS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더 나은 임상시험 개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 참가 등록은 심포지엄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9월 10일까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