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신규 TV CF 갈무리 /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2025년 1분기 기준 국내 먹는샘물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10명 중 4명이 선택한 생수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판매 수치를 넘어, 소비자의 신뢰와 선택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만 취수한 청정 지하수를 바탕으로 무려 27년간 단 한 차례의 수질 부적합 판정이나 행정처분 없이 무결점 품질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는 브랜드 신뢰의 중심축이 됐고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게 했다.
2025년에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배우 박보영을 신규 모델로 기용하며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에 신뢰와 호감을 더했다.
동시에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CM송 ‘좋아마심 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믿을 수 있는 물’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특히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는 방탈출 콘셉트의 체험형 팝업스토어 ‘혼저 옵서, 삼다마을!’을 운영하며 Z세대의 관심을 끌었고 인스타그램 챌린지 등 참여형 SNS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디지털 공간까지 확장했다.
온라인 플랫폼 강화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삼다수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운영을 중심으로 가정배송 앱과의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 구매 고객을 확보했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기획전 라이브 방송과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 행사를 열며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순한 먹는 물을 넘어 깨끗한 수원지의 가치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생수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 확대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며 국내 생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