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서 3회 연속 1등급 선정
박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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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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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아 ‘신생아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는 전문 치료 인력 및 시설, 치료 과정 및 결과로 구성됐다.
한양대병원은 ▲필요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 소아심장 유무)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6개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10개 평가 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별평균 92.32보다 높은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형중 원장은 “본원은 한 명의 신생아를 위해 9개 진료과가 협업하는 전문케어 드림팀을 운영하는 등 중증 신생아 집중치료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생아가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와 적극적인 신경발달케어 등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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