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카페 밀(Café Meal)’ 트렌드에 발맞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신제품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을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합리적 가격과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식사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카페에서 식사까지 해결하는 ‘카페 밀’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며, 투썸플레이스는 이에 맞춰 델리 메뉴 라인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신제품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은 부드럽고 고소한 브리오슈 번 사이에 두툼한 함박 스테이크와 계란 프라이를 넣고 깊은 풍미의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한 핫 샌드위치다.
육즙 가득한 함박 스테이크가 주는 든든함과 브리오슈 번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브런치, 점심 등 다양한 시간대의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해당 메뉴는 ‘올데이 투썸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이는 샌드위치, 샐러드, 베이글&스프레드 등 지정된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하루 종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실속 구성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올데이 투썸 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을 세트로 구성하면 8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카페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카페 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맛과 든든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메뉴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와 세트 구성 가능 여부는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