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8일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8월 모임에서는 창업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영문계약 실무 길잡이 ▲계약 체결 단계별 위험 요소 ▲글로벌 소통 기술 등 실질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적·실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운영하는 JLABS Korea에 대한 소개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JLABS Korea는 존슨앤드존슨 산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싱가포르·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한국 지부다.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멤버십을 맺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45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기관이다.
창업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JLABS Korea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얻고, 글로벌 협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참여기업, JLABS Korea, 투자자, 산업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해외 진출 전략을 실질적으로 논의하고, 투자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K-BIC 벤처카페는 JLABS Korea와 연계해 진행된 만큼, 국내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