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헤네시와 손잡고 ‘헤네시 X.O 케이크’ 출시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250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코냑 브랜드 헤네시(Hennessy)와 협업한 홀리데이 시즌 한정 ‘헤네시 X.O 케이크’의 사전 예약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를 통해 단독 운영한다.

국내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가운데 헤네시 X.O와의 협업 케이크 출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매년 글로벌 주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홀리데이 디저트 시장을 개척해왔다.

지난해 선보인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가 남성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예약 판매 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출시된 ‘헤네시 V.S.O.P 케이크’ 역시 예약 고객의 약 65%가 남성 소비자로 나타나는 등 ‘어른들의 디저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올해 투썸플레이스는 더욱 특별한 연말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단 한 시즌만 판매되는 ‘헤네시 X.O 케이크’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전량 한정 제작 및 100% 사전 예약 방식으로만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커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1870년 출시된 헤네시 X.O는 10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기반으로 완성되는 프리미엄 코냑으로 말린 과일의 풍미와 은은한 초콜릿 노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깊은 향미와 헤리티지를 디저트 기술력으로 재해석해 헤네시 X.O만의 존재감을 케이크 한 조각 속에 구현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헤네시 X.O 보틀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오브제와 헤네시 X.O 글레이즈를 더해 코냑 특유의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내부는 ▲헤네시 X.O 바닐라 크림 ▲초콜릿 무스 ▲말린 과일과 계피 향을 더한 시나몬 파운드가 층층이 쌓여 있어 풍부함과 묵직함을 균형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케이크에 들어가는 말린 과일은 투썸이 자체 개발한 헤네시 X.O 시럽에 숙성해 코냑의 풍미를 보다 섬세하게 스며들게 했으며 은은한 여운이 긴 맛을 완성한다.

오벌 형태의 케이크 위에 반짝이는 글레이즈와 시그니처 보틀 형태 초콜릿을 배치해 ‘프리미엄 디저트’의 시각적 가치도 극대화했다. 별도 제작된 전용 패키지와 쇼핑백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연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년 글로벌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헤네시 X.O 케이크는 스타트에서 피니시까지 풍미를 세밀하게 설계한 어른들의 디저트로 특별한 연말 테이블을 완성해 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네시 X.O 케이크’는 성인 인증 절차 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고객 지정 매장에서 오 20일부터 31일 사이 픽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