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배달대신 하림치킨’ 부스를 운영하며 ‘하림치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 하림
하림이 국내 최대 치킨 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가공치킨 브랜드 최초로 참가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 하림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냉동치킨 제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선보인 ‘하림치킨’ 시리즈를 현장에서 즉석 조리해 판매했다.
‘배달대신 하림치킨’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하림은 가정용 냉동치킨이지만 현장에서도 손색없는 바삭함과 풍미를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하림 부스에서는 ▲후라이드 조각치킨 한마리 ▲후라이드 순살치킨 ▲소스 순살치킨 플래터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갓 튀겨낸 치킨의 품질과 맛에 놀란 일부 소비자들은 “정말 냉동치킨이 맞느냐”며 제품의 정체를 재차 확인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에 소개된 ‘하림치킨’은 총 6종으로 ▲후라이드 조각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소이갈릭 치킨봉 ▲소이갈릭 순살 ▲달콤양념 순살 ▲크림버터 순살로 구성돼 있다.
하림은 국내 1등 닭고기 브랜드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프랜차이즈 못지 않은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제품들을 개발했다.
특히 ‘하림 후라이드 조각치킨’은 단순한 부분육이 아닌 닭다리, 날개, 몸통 등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담아, 프랜차이즈 치킨과 흡사한 구성을 실현했다.
‘하림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고소한 풍미가 강한 닭다리살을 사용해 육즙과 식감을 동시에 살렸으며 전통적인 냉동치킨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튀김 시간을 두 배 이상 늘리는 ‘딥 후라잉’ 공법을 적용해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소스를 입힌 4종의 ‘소스치킨’ 제품에는 하림만의 ‘스프레이 소스코팅’ 기술이 적용돼 소스를 입힌 후에도 눅눅하지 않은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
신선한 닭고기에 고운 빵가루를 입힌 후 두 번 튀겨낸 방식 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한 ‘하림치킨’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데우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치킨 전 제품은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을 포함해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냉동치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집에서도 배달치킨처럼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하림치킨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림은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품질과 맛, 편의성을 겸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