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행보로 ‘상생 통닭’과 ‘상생 닭볶음탕용’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마트맥스 전 지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과 롯데가 공동으로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닭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상생 통닭’(950g)은 국내산 닭을 통째로 담아 백숙,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재료로 제격이다.
‘상생 닭볶음탕용’(950g)은 닭고기를 먹기 좋게 토막 내어 닭볶음탕뿐 아니라 찜닭, 닭튀김 등 다양한 가정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원재료 사용과 깐깐한 품질 관리를 거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롯데 축산 MD가 하림의 상생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육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낀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한 것이어서 더욱 신뢰를 모은다.
이근우 롯데마트 축산 MD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닭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유통 단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농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한 결과물을 제품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상생 통닭’과 ‘상생 닭볶음탕용’은 오는 11일까지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냉장식품 코너에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농가협의회를 발족한 이후 570개 이상의 계약농가와 협력하며 안정적인 사육 환경 조성과 농가 수익성 제고를 도모해 왔다.
상생 구조를 통해 닭고기 품질 역시 자연스럽게 향상됐으며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상생 제품은 단순히 맛있는 닭고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가와 유통사,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농장과 식탁을 잇는 건강한 먹거리 유통 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