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 구독자 100만 돌파 / 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이를 기념해 고려대의료원은 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려대의료원은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의료 정보 제공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담은 콘텐츠 전략이 시청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은 결과로 평가된다.

‘고대병원’ 채널은 그동안 질환 정보, 건강 상식, 최신 치료 트렌드 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의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여기에 ESG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사례, 환자와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중과의 소통 폭을 넓혀왔다.

이러한 콘텐츠 전략은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의료 정보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으로 접근성을 높인 점이 구독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그 결과 ‘고대병원’ 채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상징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감사 이벤트는 채널의 성장을 함께한 구독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329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최신 스마트 가전제품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공식 마스코트 ‘호의랑’ 굿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대의료원 관계자는 “의학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많은 구독자의 공감과 신뢰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의료 정보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자와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