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 디핑 소스 2종 / 티아시아

티아시아(T·Asia)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에 부응해 ‘저당 스위트 칠리 소스’와 ‘저당 피넛 월남쌈 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시중 소스 대비 당류를 최대 98%까지 낮추면서도 정통 디핑 소스 특유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샤브샤브와 월남쌈은 채소·육류·해산물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막상 먹는 과정에서 당도 높은 소스를 찍는 순간 칼로리가 급격히 늘어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러한 이유로 소스를 최소한으로 찍어 먹거나 아예 소스 없이 즐기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티아시아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100g당 당 함량이 1~2g 수준에 불과한 초(超)저당 디핑 소스 라인업을 마련했다.

당을 크게 줄였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합으로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티아시아 저당 스위트 칠리 소스’는 100g당 당 함량이 1g도 되지 않는 초저당 제품으로 마음껏 찍어 먹어도 부담이 적다.

할라피뇨, 크러시드 레드 페퍼 등 여러 종류의 고추 원료를 조합해 정통 스위트 칠리 소스 특유의 매콤달콤함을 그대로 구현했다.

여기에 사과퓨레와 양파가 더해져 단맛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잔여감 없는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티아시아는 “단맛이 남지 않는 감칠맛 중심의 설계로 인공적으로 달게 만든 기존 소스와는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티아시아 저당 피넛 월남쌈 소스’는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저당 피넛 디핑 소스로, 100g당 2g 수준의 낮은 당 함량이 특징이다.

잘게 부순 땅콩에 피넛버터, 아몬드, 캐슈넛, 참깨를 더해 씹을수록 고소한 다층적 풍미가 살아난다.

월남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유지하면서 당을 대폭 줄여 기존 피넛소스가 과하게 달다고 느꼈던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2종은 모두 짜 먹는 스퀴즈 용기로 출시돼 보관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4일까지 선공개되며 이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아시아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고려한 ‘저당·고단백’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당이나 칼로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디핑 소스를 개발했다”며 “월남쌈, 샤브샤브는 물론 쌀국수, 튀김, 닭가슴살 요리 등 다양한 일상식과 특별한 모임 메뉴까지 저당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