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2025 대리점 간담회’ 개최 / 샘표
샘표가 지난 26일 ‘2025 대리점 간담회’를 열고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본사와 대리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샘표식품의 주요 경영진과 실무진, 전국 30여 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제품 공급 관계를 넘어 고객 경험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샘표는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2026년 사업 방향과 유통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각 지역 대리점이 직면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도 함께 짚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환경을 개선하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리점의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지원책, 매장 정책 개선, 고객 응대 시스템 고도화 등 실무적인 지원 방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대리점 대표들은 실제 영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본사와의 소통 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샘표는 이를 적극 반영해 협력 구조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샘표는 이날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대리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소개했다.
유통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대리점이 단단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교육·정책 이해도 제고·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샘표는 이러한 교육과 시스템 지원이 궁극적으로 대리점의 안정적 성장과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도 대리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며 “제도, 교육, 운영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을 강화해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샘표는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정기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생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