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국민 홍보 라디오 방송 진행

TBS와 1년4개월 간 공동캠페인 형식 홍보 방송 계약 체결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7.12 16:02 의견 0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로고 / 대한치과의사협회

내년 4월 개최되는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국민 홍보 라디오 방송이 1년 4개월 간 진행된다.

치협은 지난달 18일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100주년 사업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과 관련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교통방송)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부터 2025년 11월 15일까지 1년 4개월 간 모두 242회에 걸쳐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티비에스와 공동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홍보 방송은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하되 방송 기간이 1년이 넘는 장기간인 만큼 ▲국민 덴탈 아이큐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정보 ▲국민을 위한 치과계 정책 등 매달 한 번씩 주제를 바꿔 방송할 예정이다.

티비에스 라디오 홍보 방송은 티비에스(교통방송) FM(주파수 95.1㎒)에서 인기 프로그램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방송 시간인 14시 28분에 40초 간 송출된다.

이를 위해서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9일 티비에스 방송국을 찾아 첫 방송 녹음을 진행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내년 2025년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100년의 세월 동안 국민과 함께하며 발전을 거듭했고 현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수준으로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의 밝은 미소를 100년까지 책임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우진 홍보이사는 “이번 라디오 방송 홍보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10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 간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제고 하고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를 정해 방송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도 일조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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