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치과의료기기 업계와 민관 협력안 모색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합동워크숍...임플란트 가이드라인·규제 개선안 논의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5.09 22:04 의견 0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제1회 식약처-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합동워크숍’을 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허가심사 통합 가이드라인 ▲치과의료기기 심사 시 주요 보완사항 ▲국내외 심사제도의 비교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치과의료기기 규제과학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별 특성을 고려해 각 업계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고려해 민관협력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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