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손안(安),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5.09 22:02 의견 0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정정보 앱 ‘내손안(安)’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내손안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국내·수입식품과 업체 검색, 유해물질 확인, 불량식품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 및 웹, 모바일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활용 제품 및 서비스 등 발굴해 상을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인지도 평가와 아울러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모바일 앱의 기술력 및 차별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앱에서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국내 식품의 회수·판매 중지 정보, 건강기능식품 기능정보, 섭취량 및 주의사항, 식품업체 행정처분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내손안 앱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손안 앱의 편의성·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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