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교수,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 초청 발표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4.19 22:35 의견 0
최유진 교수 / 순천향대구미병원

순천향대구미병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진행된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AAN) 학술대회에서 최유진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 질환, 특히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위상을 입증했다.

최유진 교수는 “세계 최고 신경과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 깊이를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연구자들과 함께 교류해 퇴행성 뇌 질환 치료 술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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