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정재욱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4.01 16:42 의견 0
정재욱 교수 / 칠곡경북대병원

정재욱 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The 22nd KUOS Multidisciplinary Conference)’ 에서 ‘우수 논문상’ 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의 주제는 ‘작은 신종양의 진단에 있어서 신장특수 조영증강초음파의 진단적 정확성에 대한 전향적 연구 (Diagnostic accuracy of contrast-enhanced ultrasonography for the assessment of small renal mass : A prospective study)’며, 주제의 독창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 에 선정됐다.

정재욱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작은 신종양(4cm 이하)’ 에 있어서 신장특수 조영증강초음파는 기존의 신장 CT, 신장 MRI보다 진단적 정확성(양성/음성예측도)이 훨씬 높다고 밝혔다.

정재욱 교수는 “앞으로 신장 CT, 신장 MRI와 더불어 신장특수 조영증강초음파를 동시에 잘 활용한다면 작은 신종양의 진단적 평가 및 수술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 논문은 대한비뇨기종양학회의 공식 저널인 Journal of Urologic Oncology(JUO)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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