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명륜종합사회복지관, ESG 문화 전파·확산 위한 MOU

실천·행동 중심 문화 형성과 기후 위기 돌봄이웃 지원 추진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3.29 22:18 의견 0
심평원·명륜종합사회복지관, ESG 문화 전파·확산 위한 MOU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29일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ESG 전파·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경영에 기반해 원주시민 대상 ESG 실천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심평원과 복지관은 원주시민, 원주시 소재 단체 대상 ‘행가래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ESG 실천 모바일 앱 ‘행가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을 진행한다.

또한, 임직원 참여형 ESG ‘워킹챌린지’ 목표 걸음 수 달성과 연계해 기후위기 돌봄이웃 대상 친환경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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