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2일 열린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오픈이노베이션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산업 전반의 글로벌 협력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 ▲국내 스타트업·바이오텍과의 디지털 헬스 공동개발 ▲글로벌 R&D 조직과의 적극적인 기술 파트너링 ▲국내 기업의 글로벌 BD(사업개발) 연계 및 멘토링 ▲임상·생산 분야 글로벌 협업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연구자 및 바이오 기업과 협업해 연구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다국가 임상의 국내 유치 확대를 통해 난치성 질환과 고난도 치료 영역 연구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희귀질환·암 등 치료 옵션 개발이 시급한 분야에서 데이터 생성 및 임상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픈이노베이션 활동뿐 아니라 ‘희망샘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활동과 ESG 실천도 꾸준히 이어왔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 환경 개선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를 위한 활동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안지영 전략총괄 및 대외협력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혁신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무대와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전개해왔다”며 “이번 표창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의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이 아시아 대표 바이오 혁신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의약품 개발·보급 및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