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 참여 배너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모바일 앱 ‘The 건강보험’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이를 기념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건강검진 결과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신규로 가입하면 경품 추첨에도 자동 응모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대사이상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로,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서비스 참여 대상은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복부비만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높은 혈압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높은 혈당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높은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낮은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이다.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는 ‘The 건강보험’ 모바일 앱 > 전체메뉴 > 건강프로그램 > 대사증후군건강관리 > 서비스안내 및 가입 > ‘시작하기’ 클릭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월 20일(목) 앱 내 고객센터 공지사항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가입자는 24주 동안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와 생활습관 관리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또한, 식사, 운동, 체중, 혈압 등을 기록·점검하고, 식습관·스트레스 수준·알코올 및 니코틴 의존도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는 매일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변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예방·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검진 결과를 다시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건강증진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참여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