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농산물 우수검정기관 선정

농관원 시상식에서 품종 분야 표창 수상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27 15:51 의견 0
CJ프레시웨이, 농산물 우수검정기관 선정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주관의 농산물 우수검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농관원 경기지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대환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과 최영준 농관원 경기지원 품질관리과 과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수여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2024년 검정분야별(품종, 무기성분·유해물질) 우수검정기관’ 중 품종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농관원은 매년 지정 검정기관의 업무 활성화 기여도와 전문 역량을 고려해 우수검정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2018년부터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 검정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 기간 동안 총 6,000여 건의 품종 검정을 실시했으며 검정기관 운영 평가에서도 전체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농관원의 시험연구소가 매년 실시하는 ‘품종 검정능력 평가’에서도 CJ프레시웨이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 평가는 검정 가능한 벼 시료 24개 품종을 무작위로 추출해 PCR(중합효소연쇄반응)법 등을 이용하여 품종을 판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4년 연속 정확도 100%를 기록하며 평가 기준인 96% 이상의 정확도를 뛰어넘는 우수한 분석 역량을 보여주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안전연구실은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식품 안전뿐만 아니라 농관원과 협력하여 농산물의 품질 관리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지역 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식품 및 축산물, 노로바이러스, 동물용 의약품, 수산물 안전성, 농산물 품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분석 항목과 최고 수준의 분석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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