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첨단의료영상연구소·디노티시아 의료 AI 발전 위해 협력 /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과 고려대 첨단의료영상연구소, AI 전문기업 디노티시아가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9월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의료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안전한 의료 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 메디컬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 등으로 이를 통해 의료진의 진단 역량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승범 원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디노티시아의 기술력과 의료진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의료영상연구소의 박범진 소장은 “의료 영상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노티시아의 정무경 대표는 신생 스타트업으로서 이번 협력이 의료 산업에 기술 혁신을 가져오고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티에이징뉴스 박원빈 기자 wbpark@medichacha.co.kr 박원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안티에이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