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 발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저소득층 의료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강화

박원빈 기자 승인 2024.09.27 12:25 의견 0
한림대성심병원·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주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한림대성심병원이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와 손잡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 24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림대성심병원은 평안동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이정숙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나눔 바자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주민자치위원회는 협력의 범위를 더욱 넓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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